3분기 성적 발표 전부터 기대 꺾인 삼전닉스…외인 마음 돌릴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를 떠받쳐온 자사주 매입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외국인 복귀의 열쇠로 꼽히는 3분기 실적 눈높이는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 달 새 5% 가까이 줄었다. 기업들이 낮아진 눈높이를 넘어 4분기 이후 성장 경로를 보여줄 수 있느냐가 수급 향방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기타법인 매입 끝물...수급 공백 위기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삼성전자는 기타법인이 10조8636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조3453억원, 5조1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도 기타법인이 22조8797억원어치 사들이는 동안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조4263억원, 12조1759억원어치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