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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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석 달 만에 900선 탈환 공방전에 돌입했다. 꺾이지 않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의 수혜가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광통신 등으로 흘러가는 '낙수효과'가 뚜렷하다. 미국의 '초고속 금리 인상' 우려가 한풀 꺾인 것도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유리한 환경이 됐다.

2일 오전 10시 20분 코스닥지수는 0.92% 오른 902.49에 거래됐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900을 넘어선 건 지난 7월 2일(고가 904.53) 이후 석 달 만이다. 종가 기준으로도 7월 1일(929.35)이 마지막이었다. 성호전자(10.5%), 오이솔루션(9.4%), RF머트리얼즈(9.7%) 등 광통신 관련주와 주성엔지니어링(3.1%), 네오셈(8.1%), 리노공업(4.3%), 심텍(5.1%) 등 반도체 소부장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