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담당자가 워싱턴 DC의 앤드류 W. 멜론 강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메흐메트 오즈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 담당자가 워싱턴 DC의 앤드류 W. 멜론 강당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FP
트럼프 행정부가 일부 고가 의약품의 메디케어 가격을 해외 약값에 연동하는 ‘GLOBE’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미국과 경제 수준이 비슷한 19개국의 가격을 참고해 약값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제약사와의 개별 합의 등으로 예외가 늘면서 예상 재정절감액은 당초 119억달러에서 4억4000만달러로 줄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은 내년 1월 1일부터 GLOBE를 시행한다. 대상은 암·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등 메디케어 ‘파트 B’가 보장하는 일부 의약품이다. 환자가 집에서 먹는 알약보다는 의사나 병원이 직접 투여하는 약이 주로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