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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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액 자산가들이 가문 재산을 관리하는 패밀리오피스를 대형 투자조직으로 키우고 있다. 자산이 수백억달러로 불어나면서 외부 금융회사에 운용을 맡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인력을 고용해 투자와 세금, 상속 등을 직접 관리하려는 것이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식자재 유통업체 제트로레스토랑디포를 시스코에 매각하기로 한 네이선 ‘네이티’ 키르시 가문은 뉴욕의 패밀리오피스 ‘키포’를 확대하고 있다. 소수 직원과 외부 운용사에 의존하던 조직에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상장·비상장 투자 책임자 등을 영입해 가문 재산 대부분을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