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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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상장 컨설팅 그룹 액센츄어가 인공지능(AI) 확산에도 올해 매출 성장이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을 하면서 주가가 16% 가까이 급등했다. AI가 컨설턴트 수요와 단가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직원당 매출을 높이는 생산성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바꿨다는 평가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액센추어는 8월 말 끝난 회계연도 매출이 742억달러로 전년보다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강한 마지막 분기 실적이 연간 매출 증가를 뒷받침했다. 순이익은 84억달러로 8% 늘었으며, 지난해 단행한 감원과 비용 절감 조치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