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료 수출 중단…글로벌 경유·항공유 공급 압박
중국 정유업체들이 중국 정부의 추가 지시가 있을 때까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지역으로 석유제품 수출을 중단했다. 이미 공급이 부족한 경유와 항공유 등 중간유분 시장에서 중국산 물량까지 빠지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공급 압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4명의 관계자는 중국 정유업체들이 홍콩과 마카오 이외 지역으로의 석유제품 수출을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연료 시장의 공급을 한층 더 타이트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