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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그룹이 세계 1위 배열회수보일러(HRSG) 설계기업인 네덜란드 넴(NEM)에너지를 인수하여 설계와 제작 역량을 결합하고, 미국 AI 전력 시장 공략 및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를 통해 2027년 연결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연내 美 영업거점·내년 2월 베트남 공장
잇단 M&A로 2년 새 매출 2.6배
차입금 상환하며 원전 사업도 확대
10년 거래처를 인수…설계·제작 결합한 M&A
미코는 반도체 장비 부품 세정·코팅 기업 코미코와 세라믹 히터·정전척 제조사 미코세라믹스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여기에 2024년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지난해 플랜텍, 올해 NEM을 차례로 인수하며 에너지 사업을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키웠다. 그룹 에너지 사업을 이끄는 하 부회장은 HPS와 플랜텍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의 서울대 78학번 동기로, 2016년 미코 사외이사를 거쳐 2019년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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