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비아파트 공급 부족이 임대료 끌어올려…임대시장부터 안정시켜” [집코노미 박람회 2026]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는 30일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정부가 주거안정을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할 가능성이 큰 만큼 앞으로 추가적인 주택 공급 대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지난 4년간 비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이 급감하면서 누적된 공급 부족이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택시장 안정의 출발점은 임대시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주거안정에 대규모 재정 투입”

채 대표는 정부가 주거안정을 포함한 3대 사회안정 정책을 추진하면서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점에 주목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초과세수가 대략 200조원이고 내년에 슈퍼재정을 해도 100조원이 넘는 초과세수가 들어온다고 했다”며 “앞으로 엄청나게 공공주택을 지어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시점의 제도와 정책만으로 2027년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연말로 갈수록 더 많은 대책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지금까지 나온 정책보다 앞으로 발표될 정책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