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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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 철강·강관주가 급등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강관 제조업체 KBI동양철관이 1483원에 마감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철강 소재 제조사 동일스틸럭스 역시 1764원에 거래를 마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TCC스틸(24.73%%)을 비롯해 금강철강(22.69%), 하이스틸(18.97%), 화성밸브(12.27%) 등도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 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한국의 대미투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발표 내용에 약 54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