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서 헤이즈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연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 말했다. 사진=KBW 제공
"비트코인은 연말에 사상 최고치를 넘어설 것입니다."

아서 헤이즈 마엘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3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행정부는 국채 금리를 내리고 인공지능(AI) 붐이 계속될 수 있도록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려는 의지가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늘어난 달러 보유량은 가상자산으로 흘러들어간다"며 "비트코인은 연말까지 역대 최고치인 12만5000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연말 상승 여력... 이더리움은 저평가"

세계적인 가상자산 투자자로 꼽히는 헤이즈 CIO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다. 현재는 경영에서 물러나 패밀리오피스인 마엘스트롬에서 가상자산과 관련 사업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다. 비트멕스를 통해 높은 레버리지의 가상자산 파생상품 거래를 대중화하고, 만기 없이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을 확산시킨 인물로 꼽힌다. 헤이즈 CIO는 29일 개막한 블록체인 콘퍼런스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6'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