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 청주 팹 이미지 / 사진=심텍
심텍 청주 팹 이미지 / 사진=심텍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의 기판을 만드는 심텍이 주목받고 있다. 소캠 기판 시장 1위 업체인 심텍은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과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다. 이제 시장의 질문은 '좋은 회사인가'가 아니라 '이 가격에도 살 만한가'로 옮겨가고 있다.

두 달 만에 2.3배 오른 주가

28일 심텍은 코스닥시장에서 1.54% 내린 14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형 반도체주가 급락하며 코스피가 2.70% 떨어진 영향을 받았지만, 최근 주가 흐름은 뚜렷한 상승세다. 지난 7월 30일 종가 6만3800원과 비교하면 약 두 달 만에 2.3배로 올랐다. '9천피' 랠리 때 기록한 52주 신고가 16만4200원과의 격차도 10% 안팎으로 좁혔다.

두 달새 주가 2배 뛴 '소캠 기판 1위' 심텍…지금 사도 될까 [종목 집중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