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창업자의 역설…AI 종말 경고하며 수십억달러 수익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수 있다고 경고해 온 스카이프 공동창업자 얀 탈린이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수십억달러를 벌어들일 전망이다. AI 개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자에 나섰던 그가 기술 개발 기업의 성장으로 막대한 수익을 거두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초기 투자자 중 한 명인 탈린은 최근 뉴욕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업가와 투자자, 정책 결정자들에게 AI의 위험성을 알렸다. 그는 올해 뉴델리 AI 정상회의와 파리 윤리적 AI 콘퍼런스 등 세계 각지를 오가며 안전한 AI 개발을 촉구하고 있다. 탈린은 10년 넘게 AI 안전 문제를 제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