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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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주식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종목당 최저 거래가격을 기존 50루피아에서 1루피아로 대폭 낮춘다. 올해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지수 제공업체 MSCI의 시장 등급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가격 발견 기능과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다.

2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주가 하한선은 이날부터 주당 50루피아에서 1루피아로 낮아진다. 기존 하한선인 50루피아도 미화 1센트의 3분의 1에 못 미치는 가격이지만 앞으로는 일부 종목이 1센트의 극히 일부 수준까지 내려갈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로 수십 개 기업의 주가가 추가로 큰 폭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