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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1월까지 자사주 매입 완료 전망
경영진 현주가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해
28일 엔비디아는 이사회에서 기존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1,500억달러를 추가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승인된 엔비디아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기존 850억 달러를 포함, 총 2,350억달러(약 319조원) 에 달하게 됐다. 또 이같은 규모는 미국 기업의 자사주 매입 규모로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전의 최고 기록은 애플로 2024년에 발표한 1,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이었다.
회사는 남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028 회계연도(해당연도 1월에 종료)까지 모두 완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은 보도자료에서 “당사의 현금 창출 능력은 변화를 가속화하는 기술에 투자하고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며 “이번 승인은 장기적 성장 기회에 대한 당사의 확신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 경영진이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할 때 주로 실시한다. 자사주 매입은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순이익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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