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달러당 1500원을 넘겼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환테크족'의 투자가 엇갈리고 있다. 달러 환율이 요동치며 달러 예금 잔액이 오락가락 하는 반면 약세가 지속되는 엔화는 강세 전환을 노리고 베팅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엔화예금 1.1조원 돌파…'역대급 엔저'에 베팅하는 사람들

요동치는 달러 환율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보유한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21일 기준 778억3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15일 691억5000만 달러에서 불과 6일 만에 86억8200만달러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