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분석 시장, 한국만 부진"…1세대 기업가의 호소
"해외에서는 유전체 검사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한국만 거꾸로 가고 있어요. 정부 규제가 낳은 결과입니다. 서둘러 규제를 풀어야 합니다."

신동직 유전체기업협의회장(메디젠휴먼케어 대표)이 최근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그는 "2년 전까지는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원사가 30개 가까이 됐지만 지금은 15개만 남아 있다"며 "규제에 가로막혀 유전체 검사 사업을 접거나, 아예 도산하는 회사도 적지 않았던 영향"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