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카드 제친 네이버페이…결제 주도권 바뀌나
네이버페이가 출범 11년 만에 결제 취급 규모에서 롯데카드를 제치고 '빅5'에 올라섰다. 온라인·모바일 소비 확대로 간편결제가 빠르게 늘면서 결제 주도권이 카드사에서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한국경제신문이 국내 주요 결제사업자 취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25조2000억원으로,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일시불·할부 취급액(24조2000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국내 8개 전업 카드사와 네이버페이를 결제 취급 규모로 나란히 비교하면 현대·삼성·신한·KB국민카드에 이어 다섯 번째로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