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이 올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공사 선정에 들어간다. 총 15개 1기 선도지구 가운데 경기 성남 분당 목련마을, 안양 평촌 꿈마을금호·우성, 군포 산본 한양백두·자이백합 등 5곳은 내년 상반기까지 시공사 선정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속도를 내면서 아파트값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노후 신도시 재건축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면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에는 조합원 지위를 양도할 수 없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산본, 부천 중동, 고양 일산 등 비규제지역은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당, 평촌 등 규제지역에서는 2차 공모를 신청하는 초기 단계 재건축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래픽=허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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