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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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의 유통 사업을 담당하는 GS리테일 주가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주가 재평가를 위해선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의 눈높이가 이미 실적 기대를 넘어 주주환원 정책으로 넘어가면서다.

편의점 살아나며 '체질 개선' 본격화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전날 1.84% 내린 2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에만 9%가량 하락했다. 지난달 7일 2분기 실적 공시 직후 치솟았던 주가가 점차 제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GS리테일이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이 모두 개선되며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27.5% 늘어난 10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강화형 매장 확대와 외국인 고객 증가에 힘입어 편의점 사업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