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고 수준의 장기 수익률로 주목받아온 뉴질랜드 슈퍼애뉴에이션 펀드가 향후 글로벌 주식 수익률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주식의 최근 연 환산 수익률이 과거 20년 평균의 거의 두 배에 달한 만큼 장기 운용 관점에서는 평균회귀 가능성을 반영해 기대수익률을 낮췄다는 의미다.

17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뉴질랜드 은퇴자들의 연금을 지원하는 뉴질랜드 슈퍼애뉴에이션 펀드는 6월 말까지 1년간 자산이 14.2% 증가해 944억뉴질랜드달러, 미화 542억달러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펀드 자산의 약 절반은 주식에 투자돼 있으며 나머지는 목재, 부동산과 비상장 투자 등에 배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