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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미국의 금리 인상 기대,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겹치며 하락했다. 미 중앙은행(Fed)의 추가 긴축 신호가 이어질 경우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투자 매력이 더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물 금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45분 기준 트라이온스당 4293.29달러로 0.1% 하락했고, 전날에는 8월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금 선물은 0.4% 내린 온스당 4332.80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의 시선은 16일 미 동부시간 오후 2시 발표되는 Fed의 금리 결정에 쏠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