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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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또다시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인 SFA와 원익홀딩스 등 주가가 15%이상 급등했다. 코스닥 시장 전반의 반발 매수세와 정부의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 확산 정책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24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0.41% 하락한 169만원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 SFA와 SFA반도체는 각각 15.43%, 14.21% 상승하며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다. 원익홀딩스 역시 14.38% 올랐다.

SFA: 스마트팩토리·반도체 자동화 테마 부각과 정부 정책 수혜 기대

SFA의 주가 상승은 크게 세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첫째, 이날 스마트팩토리 테마가 전일 대비 3%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인 가운데, SFA가 관련 대표주로 주목받으며 최근 5거래일간 외국인이 해당 테마에 약 1888억 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둘째, SFA는 지난 9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정하는 'M.AX(제조 AI 대전환) 전문기업'의 AI 솔루션 기업 부문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30일 'ART(AI Robot Technology) Innovation Center'라는 차세대 AI 자율제조 로보틱스 실증센터 개설을 예정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재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셋째,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남 창원에서 '제1회 M.AX 지역 확산 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제조업 AI 전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작업에 착수한 점이 스마트팩토리·제조자동화 관련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