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계좌 열어보니 파란불"…TDF, 급락 때 손실 41%만 회복
지난 7월 두 자릿수 급락했던 국내 타깃데이트펀드(TDF) 시장이 지난달 반등했다. 하지만 직전 달 하락 폭의 절반도 회복하지 못했다. 같은 은퇴 연도를 목표로 하는 상품 간 월간 수익률 격차도 최대 19%포인트를 웃돌았다.

15일 한국퇴직연금데이터(글라이드)가 발표한 ‘GLIDE TDF 인덱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TDF 인덱스 지수는 5.18% 오른 1366.65를 기록했다. 7월 11.13% 하락한 뒤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50%, 2024년 4월 산출 개시 이후 누적 수익률은 36.7%다.GLIDE TDF 인덱스는 한국퇴직연금데이터가 국내 TDF의 운용성과를 종합해 매월 발표하는 지표다. 2024년 4월 1일을 1000으로 놓고 성과 변화를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