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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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대금 22억달러를 받아내기 위해 폴란드와 루마니아 항공관제기관의 수입을 압류했다. 팬데믹 때 맺은 백신 계약 분쟁이 관제사 급여와 사이버보안 비용까지 위협하면서 국가 채무 회수와 항공 안전이 충돌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4월 폴란드와 루마니아가 아직 생산되지 않은 코로나19 백신 9000만회분 이상의 구매계약을 이행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이어 지난 7월 두 나라 영공을 이용하는 항공사들이 내는 관제 수수료를 압류할 수 있도록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