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 의장. 사진=AFP
케빈 워시 미국 중앙은행 의장. 사진=AFP
미국 중앙은행(Fed)이 다음 회의에서 3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시장의 관심도 앞으로 얼마나 더 올릴지에 쏠리고 있다. 금리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현재 금리로는 물가를 잡기 어렵다는 판단인 만큼 한 차례 인상으로 끝나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다음 주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내년 6월까지 예상하는 인상 횟수도 최소 세 차례로 늘었다. 이번 주 전까지만 해도 두 차례 정도를 예상했다. 첫 인상 시점에 대한 전망만 바뀌고 최종 금리 수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금리를 얼마나 높일지에 대한 예상까지 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