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좌우될 전망이다. 국제 유가와 국채 금리 움직임도 투자심리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15~16일(현지시간) 이틀간 FOMC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시장은 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87%로 예상했다.

최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면서 Fed의 금리 인상에 무게가 실렸다는 분석이 많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료품을 제외한 8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3% 올라 시장 전망치(0.2%)를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