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한 주간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정부가 대미 투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국에 대형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외 원전 수주 기대까지 맞물리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이다.

원전 ETF 상위권 점령…원유선물 상품도 '양호'
13일 ETF체크에 따르면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ETF 가운데 지난 한 주 수익률 1위는 ‘TIGER 코리아원자력’이었다. 이 기간 17.42% 상승했다. ‘ACE 원자력TOP10’(16.39%)을 비롯해 ‘SOL 한국원자력SMR’(15.87%), ‘KODEX 원자력SMR’(15.7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주간 수익률 상위 4개 상품을 모두 원전 ETF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