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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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대표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가 잇따라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경쟁 제품이 늘면서 환자의 치료비 부담이 낮아질지 주목된다.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은 아일리아 2㎎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잇달아 받고 2024년부터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포문은 미국의 암젠이 열었다. 법원이 아일리아 개발사인 리제네론의 판매금지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2024년 10월 제품을 출시했다. 이어 인도 제약·바이오기업 바이오콘이 지난달 합류했고, 독일의 포마이콘과 스위스의 산도스는 올해 4분기에 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한국의 셀트리온은 12월 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1월부터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