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 전에 가격협상부터"...반도체 기업 줄세우는 이 회사
일본 레조낙홀딩스가 반도체 소재 사업에서 30%가 넘는 이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요가 강한 제품은 증설에 앞서 고객과 가격 인상부터 합의하는 등 공격적인 수익성 중심 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주가도 가파르게 뛰었다. 도쿄증시에서 레조낙 주가는 지난 10일 1만6005엔에 마감했다. 지난해 말 6526엔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약 145% 급등했다. 지난 5월에는 장중 2만495엔까지 치솟으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7월 조정을 거친 뒤에도 8월 한 달 동안 15.5% 반등했고, 지난 7일에는 하루 만에 6.8% 상승하는 등 높은 변동성 속에서도 1만6000엔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