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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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역 개통 예정'. 새 아파트 분양 홍보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구다. 그만큼 교통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강력한 호재로 꼽힌다. 지하철역이 새로 들어서거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하면 도심이나 직장 접근성이 개선된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과 주거지가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도 따라붙는다.

그렇다고 '교통 호재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집값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노선의 수혜 지역이라도 역과의 거리, 환승 편의성, 개통 시점, 주변 개발계획에 따라 체감 효과가 천차만별이다. 교통 호재 반영 시점도 따져봐야 한다. 관련 계획이 발표되는 순간부터 집값에는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한다. 개통이 가까워졌다고 무조건 투자하기 좋은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