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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완화 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처음 16억 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무주택 실수요자들은 자금 여력과 청약 시점에 맞춰 기존 아파트 매수, 신규 분양, 공공분양 등으로 다각화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분적립·수익공유형으로 물량 15% 배정
초기 자금부담 낮추고 임대 소득요건 완화
정부 추가 대책 내놔도 서울 집값 상승세
기존 아파트 살 땐 대출 여건 꼼꼼히 따져야
서울 대단지 청약은 연말 이후 접근을
◇ 실수요자에 열린 문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발표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실수요자를 위한 청약·임대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핵심은 대출이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당초 1.5%에서 3% 수준으로 상향했다. 늘어난 대출 여력은 주택공급 촉진과 청년 주거 안정, 실수요자 애로 해소 등 정책적 목적에 활용된다. 다만 전세대출 관리 강화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소득 산정 기준 합리화는 유지된다. 개인별 대출 한도가 일괄적으로 늘어나는 방식은 아니라는 의미다. 청년층에는 전세·월세·매매 등 주거 형태별로 지원하는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가 도입되고, 청년 보편형 전세임대 제도도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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