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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과 인도 등의 대규모 환율 개입이 글로벌 경제를 흔들고 있다. 일본은 엔화 방어에 15조3993억엔을 투입하고, 인도중앙은행은 최근 최소 80억달러를 판 것으로 추정된다. 미 국채 수급과 은행 유동성,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등으로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본, 외환보유액 6% 감소

9일 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본의 외환보유액은 1조2075억2400만달러로 7월 말보다 795억7500만달러( 6.18%) 줄었다. 월간 감소액으로는 사상 최대다.

이 가운데 외화보유액은 9949억7600만달러였다. 유가증권이 8395억5900만달러, 해외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 등에 둔 예금이 1554억1700만달러였다. 특별인출권(SDR)은 611억7000만달러, 금은 1241억3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