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가 지난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이스X가 지난 6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형 대학기금들이 스페이스X와 오픈AI, 앤트로픽 등 기술기업 초기 투자로 올해 S&P500 수익률을 따라잡거나 웃돌 전망이다. 일부 기술기업 가치 급등을 계기로 대학기금들이 장기 투자 성과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대학기금 성과를 추적하는 캠브리지어소시에이츠는 일부 미국 대학기금이 S&P500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거릿 첸 캠브리지어소시에이츠 기금·재단 부문 글로벌 총괄은 "대학기금들이 소수의 매우 성공적인 비상장기업에 투자한 덕을 봤다"며 "이들 기업에 투자한 기관들은 올해 두드러진 성과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