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보(SällBo) 입주민이 대화하는 모습. 헬싱보리스헴 제공
셀보(SällBo) 입주민이 대화하는 모습. 헬싱보리스헴 제공
'혼자 살되 외롭지는 않게.'

스웨덴 남부 헬싱보리의 임대주택 ‘셀보(SällBo)’가 제안하는 노년의 생활 양식이다. 고령자와 청년, 난민 출신 청년이 각자의 집에서 생활하면서 부엌과 거실, 정원 등을 함께 사용한다. 주민이 난민 청년의 운전 연습을 돕고, 청년은 고령자의 정원을 손질한다. 나이와 출신이 다른 이웃이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는 주거 방식이다. 고령자를 돌봄의 수혜자로만 바라보던 기존 시니어주택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