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률(한국부동산원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였다. 한 주 동안 0.65% 올랐다. 삼성전자 본사와 기흥·화성캠퍼스 등 주요 사업장 출퇴근이 편해 사내 주택대출 시행 후 주목받고 있다. 이어 서울 성북구(0.54%), 경기 성남시 중원구(0.54%), 성남시 분당구(0.53%), 서울 중랑구(0.52%)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삼성전자 '셔세권' 수원 영통 집값 상승률 1위
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8월 28일~9월 3일)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였다. 전용면적 208㎡가 90억원에 손바뀜했다. 2위는 경기 과천시 중앙동 ‘과천푸르지오써밋’으로 전용 84㎡가 27억3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어 서초구 서초동 ‘서초1차e-편한세상’ 전용 130㎡가 27억원에 거래됐다. 양천구 목동 ‘목동청구한신’ 전용 84㎡는 22억원, 송파구 가락동 ‘극동’ 전용 84㎡는 21억9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재건축사업 시행 인가를 받은 극동은 이전 최고가(15억3000만원)보다 6억6000만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