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 돌파 저항 많을것…4분기께 전고점 회복 시도"
“지금은 주식시장에 진입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현금 비중을 높여야 할 시기는 지난 6월이었고, 지금은 시장 조정을 활용해 분할 매수에 나설 때입니다.”

신승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사진)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거래대금이나 투자자예탁금 감소는 시장의 후행 지표에 가깝다”며 “이런 지표만으로 투자 시점을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코스피지수 급락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지만 오히려 이런 시기일수록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3일 97조7615억원으로 한 달 사이 5조641억원(4.9%) 감소했다. 코스피가 박스권에 갇힌 데다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거나 은행 예금 등 상대적으로 안전한 자산으로 자금을 옮긴 영향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