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경영권 분쟁 발발 가능성에 한 달 새 주가가 20% 넘게 급등했다.

4일 한진칼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9.12% 상승한 14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21.3% 올랐다. 발단이 된 건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다. 호반건설은 지난 7월 한진칼 지분율을 20.15%까지 끌어올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0.57%와의 격차가 0.42%포인트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