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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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표된 재정경제부 세제개편안에는 눈길이 가는 내용이 있다. 장애인신탁 증여세 과세가액의 불산입 한도를 기존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이다. 확정될 경우 장애인신탁의 세제 혜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에게 가장 두려운 날은 자신이 세상을 떠나는 날이다.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일은 여러 질문을 낳는다. 내가 없어도 아이가 안전하게 살 수 있을지, 누가 아이의 재산을 관리해줄 수 있을지, 매달 생활비와 의료비는 어떻게 마련할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