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만→25만→38만원...리쥬란에 울고 웃은 파마리서치, 연고점 돌파할까
미용의료 기업 파마리서치의 주가는 최근 1년간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쳤다. 지난해 9월 69만60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4개월 연속 흘러내렸다. 올해 6월엔 극심한 반도체 쏠림 장세 속에서 주가가 25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전의 스토리를 쓴 건 지난달이다.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주가가 한 달 새 46만원대까지 뛰었다. 파마리서치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이 의료기기와 화장품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전략에 성공하면서 연말 파마리서치 주가가 전고점을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저점 탈출한 파마리서치

3일 파마리서치 주가는 전일 대비 2.93% 하락한 38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한 달간 30% 상승에 가까운 랠리를 펼친 후 차익 실현 매물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상반기 저점 대비로는 상당한 회복세다. 시가총액은 3조9584억으로, 코스닥 내 1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