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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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KT&G의 올해 주가 상승률이다. 주식시장이 급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서도 해외 담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 새로운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까지 예정돼 있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해외서 잘팔린 담배… 현지 생산 확대 주목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G는 전날 0.29% 내린 17만4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16일 장중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9만2400원과 격차가 약 10%에 불과하다. KT&G는 올해 극심한 변동성 장세 속 최고가 대비 낙폭이 가장 낮은 종목으로 꼽힌다.

KT&G 주가를 안정적으로 떠받치는 가장 큰 동력은 실적이다. 해외 담배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에 따라 연간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됐다. KT&G는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을 기존 3~5%에서 5~7%로 올려잡았다. 영업이익 전망치도 6~8%에서 10~13%로 대폭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