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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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기금리(10년물)가 30년 만에 최고치(연 3.0%)로 치솟은 가운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와 엔화 약세가 함께 겹쳐 장단기 금리차(10년물-2년물)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일본 '메가은행'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 기준 연 3%를 돌파했다. 장기금리가 연 3%에 도달한 것은 1996년 9월 이후 30년 만의 일이다. 미·일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