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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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팎에서 ‘그림자 일본은행 총재’라는 말까지 나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에게 엔저를 막기 위한 “단호한 금융정책”을 지지한다고 직접 전달했다. 미국이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을 사실상 공개적으로 압박하는 모습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지난달 3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우에다 총재와 만나 “엔화의 대폭적인 저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이 단호한 시장·금융정책 조치를 취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