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 한경DB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 한경DB
노선의 끝으로만 여겨지던 경기 외곽의 역과 터미널이 복합환승센터 후보지로 잇따라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달 31일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은 2030년까지 전국에 환승 거점 65곳을 만들고, 서울 도심으로 들어오는 광역버스의 회차율을 37%에서 50%까지 끌어올리는 내용을 담았다. 도심까지 들어오던 버스를 외곽에서 되돌리는 구조가 자리 잡으면서 '앉아서 갈 수 있는 자리'를 기준으로 수도권 통근 지도와 주거 선호가 다시 짜이고 있다.

종점이 거점이 됐다



창동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 한경DB
창동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조감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