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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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이익과 관련 소득·결제 등 잠재적 과세 대상 금액이 15조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화거래소 내 거래를 제외한 수치다. 해외 거래소와 개인 지갑, 탈중앙화거래소(DEX) 등으로 거래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관련 거래정보를 과세당국이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일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6개 주요 블록체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국의 잠재적 과세 대상 가상자산 규모는 109억달러(약 15조원)로 집계됐다. 미국 1126억달러, 독일 241억달러, 중국 210억달러 등에 이어 분석 대상국 가운데 11번째로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