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한경DB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전경./ 한경DB
지난달 20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조7062억원을 들여 스위스의 위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인 폴리펩타이드그룹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당시 밝힌 자금조달 방법은 ‘보유 자금 및 차입금’이었다. 회사채를 동원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런데 약 한 달 뒤인 지난 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자금을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하겠다고 공시를 정정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조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자금 2조7062억원과 인천 송도 6공장 증설 자금 2947억원을 조달하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