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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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를 줄여야 할 상황이 오면 대부분 특약부터 손댄다. 주계약은 그대로 두고 곁가지만 정리한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상담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듣는 후회가 바로 이 대목에서 나온다.

한 고객은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수술비와 입원일당 특약을 해지했다. 몇 년 뒤 수술을 받고 나서야 해당 담보가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다시 넣으려 했지만 이미 해지한 특약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는 없었다. 같은 보장을 새로 준비하려 해도 수술 이력이 생긴 뒤라 과거와 같은 조건으로 가입하기 어려웠다. 특약은 빼기는 쉬워도 다시 같은 조건으로 갖추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