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K9 차륜형 자주포 시험 사격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K9 차륜형 자주포 시험 사격을 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가 인적분할 후 지난 25일 거래를 재개한 뒤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한화에서 떨어져나간 신설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주가는 연일 급락하고 있다. 방산과 조선 등 핵심 계열사를 묶은 존속법인과 달리, 한화M&S에는 기계와 로봇 등 투자가 필요한 사업과 유통·호텔 등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낮은 사업이 편입되면서 주가 흐름이 반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9.50% 상승한 13만200원에 마감했다. 앞서 ㈜한화는 방산·조선·에너지·금융 중심의 존속법인과 테크·라이프(기계·유통) 중심의 신설법인으로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단행했다. ㈜한화는 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지난 25일 거래를 재개했다. 첫날 17.40% 급등한 뒤 전날에는 0.68% 올랐다. 3일간 상승률은 29.42%(거래재개일 시초가 대비)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