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FP
[외신 에스프레소] "북미 요새의 붕괴"…캐나다, 미국 관세 폭탄에 보복 조치
★8월27일 외신 에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캐나다, 최대 50% 맞불관세…트럼프·공화당 취약지 정조준
캐나다가 미국의 신규 관세에 맞서 약 200억달러어치 미국산 약 700개 품목에 15~50%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음, 관세는 9월 8일부터 발효될 예정임, 이번 조치는 미국이 캐나다산 제품 200억달러어치에 새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한 맞대응임
캐나다는 보복 대상을 미국 정치 지형까지 고려해 정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위스콘신주의 가공 치즈, 메인주의 해산물, 제너럴일렉트릭(GE)이 주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켄터키주의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포함됐는데, 이들 지역은 11월 중간선거 경합주이기 때문임
치열한 선거가 벌어지는 주나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을 겨냥한 보복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정치적 압력을 가할 것으로 예상됐음, 트럼프 대통령은 비합리적이라며 캐나다를 강하게 비난했음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자동차 산업과 철강·알루미늄 산업을 무너뜨리려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태도를 바꿔야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힘
◆美 이란 제재 60곳 추가했지만…中 대형은행은 제외
미국이 이란 경제를 지탱하는 모든 생명줄을 끊겠다면서 60여개 기업·개인·선박을 추가 제재했음,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재집권한 이후 이란을 상대로 부과한 제재도 1000건을 넘어섰음
하지만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인 중국의 주요 은행과 대기업은 이번 제재 대상에서 빠졌음, 미국은 중국이 이란 원유 수출량의 80% 이상을 사들이고 있다고 보고 있음, 중국은 이란이 미국의 금융제재를 받는 동안 가장 중요한 외부 자금원으로 부상했음
이란의 위안화 사용도 늘고 있음, 이란과 중국 사이의 무역에서 위안화 비중이 높아질수록 달러 금융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미국 제재의 영향력은 약해짐,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중국은 전쟁 이후로도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고 있음
미국의 이번 제재에서 중국의 주요 은행이나 대기업이 빠진 것을 두고 대이란 경제압박의 한계라는 지적이 나옴, 이란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려면 중국을 직접 압박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미국이 치러야 할 비용도 크다는 것임
◆美 전역에 퍼진 AI 감시카메라…보안·사생활 논란 격화
미국 전역에 설치된 플록 세이프티의 인공지능(AI) 기반 차량번호판 인식카메라가 12만대를 넘어섰음, 이 카메라는 한 달에 200억개의 차량번호판을 촬영하고 개별 차량을 식별할 수 있는 특징까지 기록하고 있음
개인정보 침해와 보안 취약성을 둘러싼 반발도 확산되고 있음, 공화당 의원들은 관련 기술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매사추세츠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카메라 사용 중단을 결정했음
시민단체들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음, 플록이 경찰과 행사를 열자 시민단체들이 반대 시위를 열었음, 이들은 경찰관이 연인을 추적하기 위해 시스템을 사용하는 등 오남용이 심각하다고 주장했음
플록은 오남용 사례에 대해 사과하고 데이터 오남용 방지 강화와 보관 기간 단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전조치를 발표했음, 범죄 대응 효과와 개인정보 보호라는 가치가 충돌하면서 갈등도 깊어지고 있음
◆환승 1초까지 줄인다…세계 지하철 ‘스피드런’ 열풍
세계 주요 도시의 지하철·철도 전 역을 최단 시간에 통과하는 경쟁이 확산함
참가자들이 시간표를 분석해 최적 경로를 짜고 환승 시간을 줄이는 연습을 거듭함
인도네시아부터 칠레까지 335건이 인증됐고 뉴욕 전 역을 22시간 만에 돈 기록도 나옴
공유 자전거 이용 허용 여부 등 기록 달성 방식에 대한 논쟁이 커지는 흐름
[파이낸셜타임스]
◆네팔 접경 마을 휩쓴 홍수…최소 157명 사망 수백명 실종
네팔·티베트 접경의 보테코시강에서 돌발 홍수가 발생해 최소 157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실종됨
실종 관광객은 484명이며 이 가운데 외국인이 391명인 것으로 집계됨
위성사진 분석 결과 라수와 검문소 북동쪽 약 20㎞ 지점의 산사태가 홍수를 촉발한 것으로 추정함
얼음과 암석 붕괴가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진 산악 접경 재난으로 분석
◆메타, 아동 SNS 중독 소송에 180억 달러 합의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아동 보호 실패 및 SNS 중독 유발 관련 법적 분쟁을 끝내기 위해 미국 주정부들에 최대 18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함
이번 합의로 진행 중이던 캘리포니아 재판은 중단됨
합의안에 따라 메타는 청소년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본 일일 이용 시간 제한, 야간 차단, 연령 인증 시스템 강화 및 부모용 관리 도구를 도입할 예정임
합의금 중 일부는 유튜브와 틱톡 등 타 플랫폼의 동참을 조건으로 하며 10년에 걸쳐 분할 지급함
◆홍콩 법원, 헝다 청산인단에 ‘PwC 본사 상대 손해배상 소송’ 허가
홍콩 법원이 헝다 청산인단의 PwC 인터내셔널 상대 손해배상 소송을 허가함
청구 규모는 84억달러로 중국 법인의 감사 부실 책임을 글로벌 본사까지 넓힐 수 있는 사안임
판결이 빅4 회계법인의 파트너십 네트워크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
PwC 인터내셔널은 조정 역할만 했고 헝다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함
[뉴욕타임스]
◆美 이란 제재 확대에 중국 ’맞대응‘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의 경제적 생명줄을 끊겠다며 제재 대상을 확대하자 중국이 “자국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발함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최대 구매국으로, 민간 티폿 정유사들 중심으로 위안화·가상자산 결제를 활용해 미국 제재를 피해왔음
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까지 제재하는 것이 핵심인 이번 제재에는 홍콩·중국 본토의 소규모 기업 10여곳이 포함, 다만 중국 대형 금융기관은 빠짐
다음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방문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워싱턴은 대중 관계 악화를 우려해 중국 대형 은행 제재에는 신중한 모습, 미국이 중국의 대형 은행·기업까지 겨냥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과 공급망에 훨씬 큰 충격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됨
◆미국은 지금 ‘주사 공화국’…비만약이 바꾼 일상
미국에서 과거엔 당뇨 환자만 쓰던 가정 내 자가주사가 일상화되고 있음, GLP-1 비만약, 펩타이드, 보충제, 체외수정(IVF) 치료가 확산한 영향임
미국 성인 약 5명 중 1명은 주사용 GLP-1 약물을 사용해봤고 IVF 시술 건수도 2018년 이후 약 40% 증가함
자가주사 문화 확산에는 사용 편의성도 한몫, 바늘이 보이지 않는 자동주사펜 덕분에 심리적 부담이 줄었고 온라인에선 ‘DIY 주사 팁’ 등도 활발히 공유됨
다만 부작용도 나타나, 뉴욕시 환경미화원들의 폐주사침 찔림 사고는 지난해 46건으로 2019년의 두 배 수준이며, 쇼핑몰 화장실 등에서 GLP-1 주사기 폐기가 늘고 있음
◆’북미 요새‘에서 전면 무역전쟁으로…미·캐나다 협상은 어떻게 무너졌나
미국과 캐나다가 한 달간 관세 협상을 이어가며 한때 합의 윤곽까지 잡았지만 막판에 철강·자동차·디지털 규제 등을 둘러싼 이견이 폭발하며 결렬됨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자동차 관세 인하와 목재 관세 철폐를 제안했지만, 캐나다는 자동차·전기차·금속 제품에 더 낮은 관세를 요구함
더 근본적인 충돌은 주권 문제, 미국은 캐나다가 제3국과 맺는 무역협정과 철강 관세에도 사실상 미국 기준을 따르길 원했고, 캐나다의 ‘바이 캐나디안’ 정책과 온라인 콘텐츠 규제 완화도 요구함
캐나다는 당초 양국 내부 관세를 거의 없애고 대외 관세를 맞추는 ‘북미 요새’를 구상했지만, 최종적으로는 미국이 캐나다를 사실상 종속국처럼 대한다며 협상을 접음
◆헤그세스 ‘숙청 정치‘에…美 육군 지휘 공백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지난 4월 랜디 조지 육군참모총장을 해임한 뒤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미 육군 수뇌부 공백이 길어지고 있음
현역 4성 장군은 헤그세스 취임 당시 10명에서 현재 5명으로 줄어 수십 년 만의 최저 수준, 육군 훈련·현대화 등 핵심 지휘 보직도 공석 이어짐
헤그세스는 기존 육군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강한 것으로 전해져, 군 의회 일각에선 그가 전문성보다 정치적 충성도나 이념을 중시한다는 우려도 제기됨
미국이 이란전·우크라이나전 동시 참여하는데다 러시아·중국이 AI와 드론 전력을 빠르게 강화하는 상황이라 이런 지휘 공백이 더 뼈아프다는 지적
◆美 풋볼선수 4명 중 1명은 뇌질환
2016~2021년 숨진 전 내셔널풋볼리그(NFL) 선수들 878명을 분석한 연구에서 최소 215명(24.5%)이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CTE는 반복적 머리 충격으로 발생하는 진행성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기억력 저하·혼란·감정기복·충동적 행동 등을 유발할 수 있음
24.5%보다 실제 유병률이 더 높을 가능성이 큼, 이번 연구에서 878명 중 뇌 검사를 받은 선수가 235명뿐이었기 때문임
연구진은 CTE 위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평생 누적되는 머리 충격을 지목하고, 유소년 태클풋볼 축소와 훈련 중 충돌 최소화 등을 해법으로 제시함
[니혼게이자이]
◆(톱)日신용금고 17곳 적자…금리 상승에 채권 손실 눈덩이
2026년 3월기 일본 전국 254개 신용금고 가운데 17곳이 최종 적자를 기록, 전기 5곳에서 급증, 전체 순이익은 2424억엔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약 절반의 신용금고가 감익함
초저금리 시기 주요 수익원으로 삼았던 국채·지방채 가격이 금리 상승으로 하락하면서 채권 관련 손실이 4248억엔으로 전기의 2.7배 확대함
유가증권 평가손실은 2026년 3월 말 약 2조6000억엔으로 7% 증가, 전체의 90%가 넘는 237개 신용금고가 평가손실 보유함
다지마신용금고는 13년 만에 적자 전환했고 에히메신용금고는 1951년 설립 이후 첫 적자를 기록, 재무 여력이 약한 신용금고는 손실을 감수한 채권 매각도 어려워 대출 여력이 줄 경우 지역 중소·영세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악영향 우려가 나옴
◆키옥시아, 이와테에 낸드 공장 신축…1조엔 넘게 투자
일본 반도체 메모리 대기업 키옥시아가 이와테현 기타카미공장에 세 번째 제조동을 건설하기로 결정, 투자액은 1조엔을 웃돌 전망으로,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급증에 대응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
신규 공장에서는 데이터 장기 저장에 사용하는 NAND형 플래시메모리를 양산하며, 2029년 이후 가동을 염두에 둔 투자임
일부 반도체 제조장비 업체에는 이미 장비 도입을 타진하기 시작했으며 경제산업성 보조금도 활용할 전망
키옥시아는 NAND 세계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매출 기준 3위로,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 투자할 계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한국 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 역시 경제안보 전략물자인 반도체의 국내 생산 확대를 지원함
◆日정부, 호르무즈 우회 원유·나프타 조달 지원…추가 운송비 보조
일본 정부가 중동 정세 혼란에 대응한 에너지 정책 패키지를 결정하고 호르무즈해협을 거치지 않고 원유·나프타를 조달하는 사업자에 추가 운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함
공급지역과 수송경로를 다변화하는 정유사 등에 교부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관련 법안을 가을 임시국회에 제출하는 방안도 추진함
대체 경로로 UAE 푸자이라항과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 등을 검토하며 미국·알제리·페루 등 중동 이외 지역에서의 수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됨
사업자가 호르무즈 등 특정 전략 요충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조달계획을 제출하면 정부가 인증하고 일본에너지·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실무를 담당, 호르무즈해협을 우회할 수 있는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 확충도 지원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의 건설 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임
[월스트리트저널]
◆IPO 앞둔 오픈AI, 데이터센터 책임자까지 떠났다
2025년 3월 합류해 오픈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이끌어온 크리스 말론이 회사 떠나면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는 핵심 조직 지도부가 바뀌었음, 말론은 오픈AI 합류 전 메타에서 수석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데이터센터 전략을 이끌었음
말론의 퇴사는 오픈AI에서 최근 이어진 고위 경영진 이탈의 연장선에 있음, 오픈AI는 2027년으로 예상되는 IPO를 준비하는 한편 기업 고객 대상 매출에서 경쟁사 앤트로픽을 따라잡기 위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경영진 이탈이 이어지는 흐름
지도부 변화에도 오픈AI는 컴퓨팅 용량 확보에 더 많은 자금을 투입하고 있음, 2030년까지 컴퓨팅 파워에 투입할 예상 지출을 기존 약 6000억달러에서 약 7500억달러로 늘리면서 데이터센터 운영 방식이 바뀌더라도 대규모 인프라 확보 자체는 계속 확대되는 상황임
다만 대규모 투자 확대와 인프라 조직 개편이 진행되는 시점에 핵심 경영진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임
◆앤트로픽 기업가치 2조달러 목표…잠재시장 30조달러 제시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이 IPO 앞두고 인공지능이 수행할 수 있는 업무 전체를 기준으로 잠재시장 규모가 30조달러를 넘는다고 투자자들에게 제시할 것으로 예상됐음, 이는 지난 6월 IPO를 진행한 스페이스X가 제시한 총주소가능시장 규모 28조5000억달러를 넘어섬
총주소가능시장은 기업이 특정 시장에서 100% 점유율을 확보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론적으로 얻을 수 있는 연간 매출 규모임, 앤트로픽은 AI 모델을 이용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 전체 범위를 기준으로 총주소가능시장을 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러한 수치는 과거 대형 IPO와 비교해도 너무 큰 수준임, 우버는 2019년 상장 당시 전 세계 시장 기회를 6조달러로 제시했음, 너무 큰 수치로 인해 월가에서는 AI 기업의 장기 성장성을 설명하는 시장규모를 어떻게 산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는 흐름
앤트로픽은 이르면 9월이나 10월 초 상장할 전망임, 기업가치 목표는 2조달러로 잡았음, 스페이스X가 IPO에서 인정받은 기업가치 1조7700억달러보다 높은 액수임
◆中 법원, 20년 전 마오쩌둥 풍자 예술가에 징역…소급처벌 논란
중국 법원이 20여년 전 마오쩌둥과 공산당 지도자를 풍자한 예술가 가오전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함
2000년대 작품에 2021년 제정 법률을 적용해 소급처벌이라는 비판이 나옴
가오전 형제는 마오 시대의 국가권력과 정치적 폭력을 비판하는 작품을 제작해왔음
당국이 작품 100여점을 압수하고 가족 출국을 금지하자 비판적 예술을 겨냥했다는 지적
◆美 이란 돈줄 죄자 유조선 또 피격…호르무즈 긴장 고조
영국 해군과 연계된 영국해사무역기구는 오만 해안 인근에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맞았다고 공개했음, 기관실 손상으로 선박 운항이 불가능해졌지만, 선원들은 무사함, 누가 공격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음
이번 공격은 미국과 이란이 서로의 경제적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발생했음, 이란은 6개월째 이어지는 전쟁 초반부터 선박 공격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량을 줄여왔고 이달 들어서만 호르무즈 인근이나 홍해에서 상선 12척 이상 공격했음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이란이 예멘 후티 반군을 통해 홍해 항로까지 차단에 나서면서 미국의 경제적 부담을 늘리려 하고 있음, 이란 정부는 미국이 경제적 테러 공격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방어에 그치지 않고 공격까지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힘
미국은 이란의 남은 교역·금융 연결망을 차단한다는 방침임, 다만 이러한 전략에서 가장 큰 변수로 이란 원유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이 꼽힘, 중국 은행과 다른 기관들은 판매대금이 이란으로 돌아가는 과정에도 관여하고 있음
◆CIA 국장 모스크바 전격 방문…러 추가 군사행동 경고했나
존 랫클리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음, 온라인 항공기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출발한 보잉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가 라트비아를 거쳐 모스크바에 착륙했다가 약 4시간 뒤 떠났음
이에 대해 CIA는 논평을 거부했고 러시아 크렘린궁도 CIA 국장의 방문 자체를 부인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동원 가능성과 관련해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거나 이란 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과거 CIA 수장들은 모스크바를 방문해 군사행동을 경고하는 역할을 수행한 바 있음, 2021년 11월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CIA 국장이었던 윌리엄 번스는 모스크바를 방문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2022년 2월 침공이 시작됐음
미국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실무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음,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평화협상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도 모스크바를 여러 차례 방문했음
[파이낸셜타임스]
◆트럼프 행정부, 전 세계 이민 비자 발급 일시 중단…심사 기준 강화
트럼프 행정부가 영사 인력의 심사 교육을 이유로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이민 비자 신청 절차를 전격 중단됨
국무부는 미국 정부의 공공 혜택에 의존할 가능성이 있는 신청자를 철저히 가려내기 위한 조치라고 밝힘
하지만 면접을 앞두고 있던 신청자들의 예약이 대거 취소되면서 큰 혼란이 발생함
이번 조치는 75개국 대상 이민 비자 발급 중단 정책이 연방법원에서 위헌 판결을 받은 직후 이뤄져, 이민 문호를 지속적으로 좁히려는 행정부의 강경책 중 하나로 풀이됨
◆젤렌스키, 머스크에 자유훈장 수여…‘러 본토 스타링크 허용’ 설득 나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에게 국가 최고 서훈 중 하나인 '자유훈장'을 수여함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의 탄도미사일 발사대 등을 타격하기 위해 스타링크 위성 통신망 사용 승인을 얻어내려는 외교적 노력의 일환임
현재 우크라이나는 방공 미사일 부족과 러시아의 전자전 교란에 시달리고 있어 스타링크를 탑재한 드론을 러시아 본토 최대 200km까지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상태
그러나 머스크는 이를 확전으로 보아 아직 승인하지 않고 있으며 최종 판단은 미 행정부 및 머스크의 결정에 달려 있는 상태
◆베선트의 국채 매입, 워시의 Fed와 엇박자
베센트 재무장관이 장기 국채 매입 규모를 최소 두 배 늘리며 채권시장 개입에 나섬
장기채 매입이 시중금리를 낮춰 경기를 자극해 인플레이션 억제 기조와 충돌한다는 비판이 나옴
재무부 조치가 금리 인상까지 검토하는 워시 연준 의장의 정책 여지를 좁힌다는 평가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재무부와 연준의 우선순위가 엇갈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흐름
◆트럼프 “우크라전 끝내려 다각도 노력”…CIA 국장 러 방문 공식 확인
존 래트클리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크렘린궁 및 정보당국 관계자들과 회동함
이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후 미국 정보수장의 첫 모스크바 방문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공식 확인하며 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힘
우크라이나 측은 미 당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방러 일정 동안 모스크바 등을 향한 드론 공격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알려짐
◆관세 폭탄에 멈춰 선 캐나다 경제…기업, 고물가·고용 불안 이중고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캐나다 무역 협상을 중단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 수출품에 50%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양국 간 무역 갈등이 격화함
이에 대응해 캐나다 정부도 미국산 수입품에 맞보복 관세를 예고하면서 양국 공급망에 의존하던 수많은 기업들이 심각한 재정적 불확실성과 투자 중단 위기에 직면함
전문가들은 추가 관세 조치가 캐나다의 전체 경제 성장률을 뒤흔들 수준은 아니라고 평가
하지만 기업 및 소비자의 부담 증가와 고용 불안 등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 나옴
◆트럼프 행정부의 캐나다 비하 발언…미 군 당국·공화당 내부서 강력 반발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협상이 결렬된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캐나다의 군사력과 주권을 연속으로 비하하자 미 전직 안보 당국자들과 공화당 내부에서 강력한 반발이 일어남
트럼프 대통령은 온타리오호의 명칭을 '아메리카호'로 바꾸겠다고 발언하고, 밴스 부통령과 교통부 장관은 캐나다에 군대가 없다는 취지의 발언함
이에 대해 미 유럽군 전 사령관 등 군 관계자들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함께 피 흘린 핵심 동맹국을 욕보이는 행태라며 강력히 비판함
공화당 내에서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국 경제 및 동맹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짐
◆“20년 만에 급성장”…세계 닭고기 생산량 762억 마리 돌파
닭고기가 돼지고기를 제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단백질원으로 자리 잡음
싼 가격과 뛰어난 사료 효율성, 종교적·문화적 제약이 적은 점에 힘입어 전 세계 닭 생산량은 2006년 483억 마리에서 2023년 762억 마리로 급증함
각국 정부는 식량 안보와 고용 창출을 위해 자국 내 양계 인프라 확장에 힘쓰고 있음
다만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과 가축 분뇨로 인한 환경 오염, 공장형 사육에 대한 환경·시민단체의 반발과 법적 규제 등이 향후 닭고기 산업의 주요 걸림돌로 떠오름
◆전기차 둔화 돌파구…현대차, 미 하이브리드 비중 50% 이상으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내 전기차 수요 둔화와 관세 리스크에 대응해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으로 북미 공략을 대폭 강화함
현대차는 2030년까지 100여 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이 중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신차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로 채워 토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본격 경쟁할 계획임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및 중형 픽업트럭 등 신규 세그먼트 진출을 추진함
동시에 미국 현지 생산 능력 확대와 부품 현지 조달 비율 향상(60%→80%)을 통해 통상 압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임
◆“조기 해결은 환상”…덴마크 유조선사 CEO, 이란 전쟁 장기화 경고
덴마크의 대형 유조선 기업 톰의 야코브멜고르 CEO는 시장이 이란과의 분쟁이 조기에 해결될 것으로 저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함
이번 전쟁은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수개월에서 수년간 장기 교착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봄
이란과 오만 간의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 협상 소식으로 유가는 다소 하락했으나 중동-중국 간 운임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톰은 운임 상승에 힘입어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약 6배 증가한 3억 3800만 달러를 기록함
◆빌 게이츠 “AI 시대, 인간 전용 직업 지정해야”…정부 대책 촉구
빌 게이츠가 6000자 분량의 에세이를 통해 AI 기술이 불러올 경제적·사회적 혼란에 세계 정부들이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함
그는 AI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영구히 사라질 위험이 있다며 취약 계층 보호와 비인간적인 대체 방지를 위해 특정 주요 역할은 인간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정하는 ‘인간 전용’ 직업군 제도를 제안임
아울러 AI가 비판적 사고력 저하 및 사이버 안보 위협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
9·11 테러 이후의 안보 개혁보다 더 큰 규모의 제도 개혁과 글로벌 공조가 시급하다고 강조함
◆90억 달러 가치 인정받은 ‘원더’…도어대시·우버이츠에 도전장
억만장자 마크 로어가 설립한 식품 플랫폼 기업 원더가 9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으며 내년 IPO를 목표로 미 외식 시장 혁신에 나섬
단순 중개 플랫폼인 도어대시나 우버이츠와 달리 원더는 유명 외식 브랜드 라이선스를 확보한 뒤 주방과 자체 배달망,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활용해 조리부터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어하는 '수직통합' 방식을 취하고 있음
주방 자동화의 유연성 부족과 높아진 배달 비용 등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함
로어 CEO는 초기 아키텍처 및 로봇 공학 투자를 통해 장기적인 단가 절감과 지속 가능한 이익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함
◆베를린 치과의사 연기금 자산 반토막 위기…독일 연금 감독 부실 논란
독일의 의사, 변호사, 치과의사 등 전문직을 위한 의무 연금 기금이 부동산 및 사모펀드 등 고위험 자산 투자 실패로 20억 유로(약 3조 원) 이상의 손실과 상각 위기에 처함
2022년 이후 금리 인상으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헤센, 베를린 등 주요 지역 기금의 자산 가치가 급감함
베를린 치과의사 연기금의 경우 전체 자산(22억 유로)의 절반 이상이 손실될 위기 상태
전문성이 부족한 명예직 이사회 중심의 운영과 연방 금융감독청이 아닌 각 주 정부 수준의 느슨한 감독 체계가 원인으로 지적됨
◆AI 열풍 타고 사모펀드 성장 펀드에 ‘역대 최대’ 자금 유입
AI 열풍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미국 사모펀드(PE)의 성장 펀드로 역대 최대 규모인 332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됨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들이 오픈AI, 앤트로픽 등 AI 거대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성장 펀드로 자금을 대거 몰아넣은 영향임
다만 자금의 대부분이 대형 펀드로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IPO 및 기업 매각 등 엑시트 시장의 침체와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AI 위협에 대한 우려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펀드들도 존재함
◆중동 분쟁 여파…유럽 LNG 가격 3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아
중동 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차단 여파로 북서유럽의 LNG 가격이 1백만BTU(MMBtu)당 2283달러를 기록하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이는 1년 전 대비 2배 이상 오른 가격으로 원유에 비해 운송 및 저장 요구사항이 엄격한 LNG 운반선 통행량이 평시 대비 대폭 감소한 영향임
겨울철을 앞두고 유럽의 가스 재고 수준이 예년보다 낮아 공급 부족 우려도 커짐
유럽 수입업체들이 아시아 시장과 물량 확보 경쟁을 벌여 글로벌 가스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있음
◆(빅리드) AI 투자의 그늘…월가 거인 제인스트리트, 150억 달러 손실 충격
월가의 대표적인 자기자본거래 기업 제인스트리트가 7월 AI 관련 주식 폭락 및 외부 헤지펀드 투자 실패로 150억 달러 규모의 수입 손실을 입어, 10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적자를 기록함
단기 차익거래 중심에서 탈피해 보유 기간이 길고 규모가 큰 AI 투자에 적극 나섰던 것이 대형 손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
올해 누적 수익은 여전히 40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제인스트리트의 급격한 외형 확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흐름
회사 측은 향후 단기 매매 전략에 다시 집중하고 위험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힘
[뉴욕타임스]
◆AI 데이터센터 반발 커지자…전력 수요 조절 스타트업 부상
AI 데이터센터의 급증하는 전력 수요가 전력망 부담과 지역사회 반발을 키우는 가운데, 스타트업 에메랄드AI가 전력 사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소프트웨어로 해결에 나섬
에메랄드AI는 전력회사의 요청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를 줄이거나, 전력 여유가 있을 때 더 많은 연산 작업을 돌리도록 조절, AI 에이전트가 어떤 작업을 줄이고 언제 전력을 더 쓸지 자동 판단함
회사는 엔비디아·오라클 등과 5개 데이터센터에서 기술을 시험했고 현재 캘리포니아와 버지니아에서 2건의 계약을 확보, 최근 1억5000만달러를 투자받으며 기업가치 10억5000만달러를 인정받음
사업 모델은 데이터센터 효율을 높여 전력회사가 더 많은 전력을 판매하게 한 뒤 추가 매출 일부를 받는 구조, 데이터센터를 전력망의 ‘골칫거리’가 아니라 필요할 때 수요를 줄일 수 있는 유연한 자원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임
◆이란 긴장 완화 신호?…美, 중동 외교관 복귀 추진
미 국무부가 이란전쟁 전후 철수시킨 중동 지역 외교관들을 이르면 이번 주부터 복귀시킬 예정임
레바논을 시작으로 이스라엘·요르단·오만 주재 인력을 최종적으로 완전 정상화할 계획임
걸프 지역은 가족 동반을 제한하고 인력도 75~85%만 복귀시켜 경계 태세를 유지함
트럼프 행정부가 당장 이란과 전면전을 재개할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분석
◆EV는 싫어도 배터리는 밀어준다? 트럼프 ’선택적 지원‘
트럼프 행정부가 전기차 지원은 줄이면서도 배터리 산업에는 수십억달러를 투입하고 있음
미 에너지부는 최근 배터리 기업 7곳에 5억달러를 지원했고, 국방부는 배터리 스타트업 실라나노테크놀로지스에 14억달러 대출을 제공함
배터리를 AI 데이터센터 전력, 드론·위성·군 통신장비 등 안보·산업 인프라의 핵심으로 보기 시작한 영향, 특히 중국이 리튬이온 배터리 등 공급망 전반을 장악한 데 대한 경계가 큰 상태
다만 미국이 배터리 공급망을 자립시키려면 전기차 시장을 키우지 않고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전기차가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임
◆호주, 공식 음악차트서 AI 생성 음악 ’퇴출‘
호주음반산업협회(ARIA)가 대부분 생성형 AI로 만들어진 음악을 공식 차트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함
다만 AI가 보조적으로 쓰였더라도 곡이 실질적으로 인간이 만든 것이면 차트 진입 가능, 가령 리드 보컬에 AI 백보컬을 붙이는 정도는 허용됨
이번 조치는 AI가 만든 마돈나 ’LIke a Player‘ 커버곡이 차트 정상에 오르며 논란이 커진 뒤 나옴
ARIA는 인간 창작을 확보하되 음악 제작 과정에서 AI 활용 자체는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전 세계 음반업계도 생성형AI 음악 규제를 강화하는 흐름
◆캘리포니아 ’억만장자세‘ 막으려…구글 창업자 1억달러 광고전
캘리포니아가 순자산 10억달러 이상 주민에게 일회성 5% 부유세를 매기는 ‘주민발의안 40호’를 11월 투표에 부칠 예정, 통과되면 주식·신탁·개인 자산까지 포함한 총자산에 세금을 매기는 미국 최초 사례가 됨
이에 구글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세금 저지 운동에 올해만 1억2000만달러를 투입, 억만장자세 반대 진영은 9000만달러 넘는 광고비를 책정함
이는 찬성 측 방송 광고 예약액인 8000달러보다 훨씬 큰 숫자, 찬성 측은 대신 민주당 조직과 노조 네트워크, SNS로로 맞설 계획임
억만장자들은 서명 수집 비용을 끌어올리거나 뉴섬 주지사를 통해 발의안을 철회시키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이에 마지막 카드로 광고전이 부상, 억만장자 일부는 과세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를 떠났고, 뉴섬은 최소 12명이 이주했다고 밝힘
◆’패스트패션 신화‘였던 쉬인, 전성기 끝났나?
한때 기업가치가 1000억달러에 육박했던 쉬인이 미국·유럽의 저가 수입품 관세 혜택 축소로 핵심 사업모델이 흔들리고 있음
최대 시장인 미국에선 2026년 1분기 순매출이 전년 대비 14.3% 감소한 20억달러로 감소함
미국 상장을 포기한 뒤 런던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반대에 부딪혀 홍콩 상장을 추진 중, 과거 중국색을 지우려 싱가포르로 본사까지 옮겼던 쉬인이 이제는 다시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는 모습임
문제는 쉬인의 경쟁력이 결국 ‘초저가·초고속 패션’에 크게 의존해왔다는 점, 중국 밖에선 광둥식 공급망을 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테무 등 더 싼 경쟁자까지 등장, 새 성장동력으로 자사 초고속 공급망 시스템을 다른 브랜드에 제공하고 가구·화장품·반려동물용품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지만 성과는 아직 제한적인 상태
◆“양당제가 망가졌다” 이젠 무소속이 뜨는 美
아이다호·몬태나·네브래스카·사우스다코타·알래스카 등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에 잇따라 도전함
아이다호에선 무당파 유권자가 민주당원의 두 배에 달하고, 일부 민주당 조직은 자당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해 무소속 후보에게 길을 터주기도, 당적을 고집하는 것보다 공화당을 이길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택하자는 계산임
무소속 후보들은 낙태·의료·주택비·공공토지 등 지역 이슈와 함께 “양당제가 망가졌다”는 메시지를 내세워, 일부는 당선될 경우 상원에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는 ‘중간축 코커스’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함
다만 대부분 여전히 승산은 높지 않음, 아이다호 상원의원 짐 리시의 선거자금은 350만달러를 넘는 반면 무소속 토드 아킬레스는 20만달러도 안 돼, 무소속 돌풍이 실제 당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태
[니혼게이자이]
◆日 조선업 부활 승부수…나무라조선, ‘혼류 도크’로 LNG선 도전
나무라조선이 하나의 도크에서 벌크선·가스운반선 등 여러 선종을 연속 건조하는 ‘혼류 건조’ 방식으로 생산성 제고에 나서, 2026년 3월기 21척을 건조했으며 최근에는 LPG·암모니아 운반선과 LNG 연료 대응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비중을 확대함
서로 다른 선종을 한 도크에서 생산하기 위해 설계·개발·생산을 연계하고, 숙련공이 여러 작업을 맡는 ‘다기능화’로 기술 습득 기간도 기존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함
가와사키중공업·신쿠루시마도크와 AI 용접·도장 로봇을 공동 개발하며 피지컬AI를 활용한 자동화도 추진함
일본은 2019년 이후 LNG선 국내 건조 실적이 끊겼고 핵심 LNG 탱크 기술도 약화돼, 건조 재개를 위해 한국 기술 도입이 불가피한 상황, 일본 정부는 LNG선 가격 차이 지원과 선박 건조량 2배 확대를 추진 중이지만 인력 부족·기술 공백·한중과의 가격 경쟁력 격차가 과제로 지적
◆日고마쓰, 美 ‘구리 특수’ 공략…광산기계 정비거점 3배 확대
고마쓰가 미국 애리조나주의 대형 광산기계 서비스 거점에 8000만달러(약 127억엔)를 투자해 면적과 정비 능력을 기존의 3배로 확대함
AI 데이터센터 건설 경쟁으로 전력 인프라에 필요한 구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서부의 구리 광산 개발 확대를 겨냥한 투자임
애리조나 거점에 교체부품 창고를 신설하고 전동 덤프트럭 등 대응 기종을 늘려 2026년 가을 가동할 계획이며 직원도 100명에서 300명 규모로 증원함
IEA는 세계 구리 수요가 2024년 2671만톤에서 2030년 3134만톤, 2040년 3413만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구리 제품에 50% 추가관세를 부과하고 구리를 ‘중요광물’로 지정해 국내 생산을 촉진하면서 미국에서 이른바 ‘코퍼 러시’가 본격화함
◆日GPIF ‘300조엔 고래’의 딜레마…수익 41조엔에도 운용 개혁 한계
세계 최대 공적연금 GPIF의 운용자산이 317조엔까지 불어나면서 시장을 움직일 만큼 덩치가 커져 운용 방식 자체가 제약받는 상황, GPIF는 국내외 주식·채권을 각각 25%씩 보유하는 기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2025년도에는 국내채권 14조엔 순매수·국내주식 10조엔 순매도 등 10년 내 최대 규모 리밸런싱을 실시함
2025년부터 국채 입찰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시장 참가자에게 움직임을 노출하지 않고 대규모 국채를 확보하는 방식도 활용함
과거 특정 증권사 2곳에 국채 주문이 집중된 사실이 내부고발로 드러난 뒤 거래 투명성 문제가 제기됐고, 직접 입찰은 이 사건의 재발 방지책으로 도입함
GPIF는 2025년도 약 41조엔, 2026년 4~6월에는 분기 사상 최대인 24조엔의 운용수익을 냈지만 시장 평균을 안정적으로 웃도는 초과수익 확보에는 여전히 실패, 자산 일부를 떼어내 기본 포트폴리오에 얽매이지 않고 운용하는 ‘베이비펀드’ 구상 재검토론이 나오는 가운데, 정치권의 국채 매입 확대 압박까지 겹쳐 운용 독립성과 개혁 과제가 부각됨
◆日식료품 소비세 1%로 인하…정기배송·카탈로그 판매엔 경과조치
일본 정부가 2027년 4월부터 식료품 소비세율을 현행 8%에서 1%로 낮추는 데 맞춰 식품 정기배송과 카탈로그 판매에 경과조치를 도입할 방침, 세율 인하 3개월 전인 2027년 1월1일을 기준일로 정하고, 그 이전 체결된 예약판매 계약에는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존 8%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임
정기배송은 1월1일 이전 계약하고 4월1일까지 대금을 지급하면 실제 상품을 4월 이후 받아도 8% 적용, 카탈로그 판매 역시 1월1일 이전 가격 등을 제시하고 4월1일까지 신청하면 8% 적용함
4월1일 이후 대금 지급·신청분에는 새로운 1% 세율을 적용하며, 감세를 반영해 체결한 계약 역시 1%를 적용함
세율 변경에 따른 사업자의 시스템·계약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지만, 결제 시점에 따라 소비자별 감세 혜택이 달라져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 정부는 감세로 수익 악화가 우려되는 농가와 외식업체 지원, 중간예납 특례, 가격표 교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총액표시 의무 경과조치 등도 함께 검토함
◆ICC 아카네 소장 “정의는 언제나 우월”…美 제재에도 “법치 지킬 것”
국제형사재판소(ICC) 아카네 도모코 소장이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제재 지정에 대해 “정의는 언제나 그 대척점에 있는 것보다 우월하다”며 신념을 지키겠다고 강조, 아카네 소장은 미국의 제재를 “법치주의의 위기”라고 규정하고 ICC가 사라지면 ‘힘의 지배’가 ‘법의 지배’를 몰아내는 과정에 들어갈 수 있다고 경고함
제재 이후에도 직원들의 사기는 높다며 “소추 절차를 문제없이 계속 진행할 것”이라며 “ICC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일본 정부에는 ICC와 국제사회의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미국의 ICC 탈퇴 압박에 다른 회원국들이 동조하지 않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함
ICC는 2024년 전쟁범죄 등의 혐의로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미국은 이에 반발해 ICC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강화, 아카네 소장은 제재로 미국 기업·개인과 거래할 수 없게 돼 이미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설명함
◆日 해상풍력 국산 공급망 구축 시동…JFE엔지, 핵심부품 첫 국내 생산
미쓰비시상사 연합의 해상풍력 3개 사업 철수 1년을 맞아 일본 정부가 해외 조달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40년 국산 조달 비율 65%를 목표로 공급망 재편에 착수함
JFE엔지니어링은 오카야마현 공장에서 해상풍력 기초부품 ‘모노파일’을 일본 기업 최초로 생산, 9월부터 아키타현 앞바다 JERA 연합 사업에 총 21기를 공급함
미쓰비시상사 연합은 인플레이션·엔화 약세·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비가 당초 예상의 2배 이상으로 뛰자 2025년 8월 사업에서 철수함
정부는 이후 가격 중심 입찰제도를 손질해 2026년 6월부터 풍차 부품 조달과 유지보수에서 국내 공급망 형성을 평가 기준에 포함, 현재 20% 수준인 국산 조달 비율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 JFE엔지는 400억엔을 투자해 연간 모노파일 50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구축했으며 2028년 완전가동을 목표로 유럽·아시아 해외 사업과 부유식 해상풍력 부품까지 사업 확대함
[월스트리트저널]
◆美 복지의 세대 역진성…“청년이 기존 사회주의 비용 떠안아”
미국의 기존 복지와 세제 체계가 고령층과 주택 보유자, 고소득 의료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동하면서 젊은 세대에 부담을 넘기고 있다는 주장 나왔음, 이미 재정적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회주의적 복지 확대 요구는 세대 간 불균형을 더 키울 것이라는 지적임
칼럼은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의 사회주의 정책을 지지하는 젊은 유권자들은 현 체제가 청년보다 노인, 임차인보다 주택 소유자,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사람보다 고소득 의료소비자에게 더 유리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65세 이상 주택 소유자에 재산세를 감면해주면 그 부담이 젊은 세대로 옮긴다는 것임
현재 미국에서 태어나는 아기 한 명에게 연방정부 부채와 재원이 확보되지 않은 복지제도 의무를 균등하게 나눌 경우 37만6000달러의 부담이 돌아간다고 지적했음, 현재 고령층 상당수는 비용이 현실화하기 전에 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점도 세대 간 불균형의 사례로 제시했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주장하는 부유층 증세에도 한계를 제기했음, 억만장자의 자산 대부분은 재산권 형태로 존재하며 이를 몰수하려 하면 자산가치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는 논리임, 젊은 사회주의자들이 이상적으로 보는 북유럽 국가들도 실제로는 민간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음
◆美 알루미늄 75% 더 비싸졌다…금속 관세 역풍 확산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미국 내 금속 가격이 세계시장보다 크게 높아지면서 제조업체와 소비자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음, 미국의 금속 관세는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때 시작됐음, 국가안보를 이유로 철강에는 25%, 알루미늄에는 10% 관세를 처음 부과했음
이번에는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약 20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에 새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율을 기존의 두 배인 50%로 높이기로 했음, 이번 갈등의 배경에는 미국 철강·알루미늄 업계의 이해관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옴, 당시 검토된 합의는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를 50%에서 25%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지만, 미국 철강·알루미늄 업계가 반대하며 협상 결렬에 영향을 줬다는 지적임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집권에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율을 50%까지 높였음, 미국 제조업체들의 국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자 철강과 알루미늄이 포함된 이른바 파생 수입품에도 25% 관세를 추가했음, 이후 미국 내 금속 가격은 급등했음
철강과 알루미늄 생산업체에는 혜택이 돌아갔지만, 미국인에게 사실상 약 700억달러의 세금 부담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옴, 고용 효과를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음, 보호무역론자들은 1차 금속과 금속가공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2만2100개 늘었다고 주장하지만, 같은 기간 미국 전체 제조업 고용은 6만2000명 감소했음
◆애플·구글 손 들어준 법원…메릴랜드 디지털세 위헌 판결
미 법원이 글로벌 매출을 기준으로 세율을 매긴 메릴랜드 디지털 광고세를 위헌으로 판단함
주내 디지털 광고 매출 100만달러 이상 기업에 세계 매출 기준 차등세율을 적용한 제도임
메릴랜드가 주 밖 경제활동까지 과세했다는 판단에 따라 애플·피콕TV·구글에 이자까지 환급해야 함
환급액이 최대 5억3500만달러에 달하고 유타 등 유사 제도를 둔 주에도 법적 논란이 번질 전망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식량 시스템 덮치는 엘니뇨
지정학적 분쟁과 기후 변화로 세계 식량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엘니뇨 현상이 가중되면서 글로벌 식량 생산과 물가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남미·아프리카의 커피와 카카오, 아시아의 쌀 생산이 타격을 받고 있음
엘니뇨로 인한 식량 가격 급등이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취약국의 기아 인구를 급증시킬 수 있다는 경고함
조기 경보 시스템 투자, 농업 기술 혁신, 친환경 전환 등 국가 차원의 선제적 대비책 마련이 필요함
◆미국, 세계 투자 중심지 지위를 걸고 위험한 도박
미국은 세계 자금을 흡수하는 핵심 투자 허브로서 지위를 누려왔으나 심각한 재정 적자와 국채 시장의 불안정이 이 같은 금융 헤게모니를 위협하고 있는 상태
미국 경제는 증시 및 국채 시장으로 들어오는 글로벌 자금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국채 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 평가 가치 할인과 기업 자금 조달 비용 증가라는 이중고를 낳음
여기에 유럽, 일본, 신흥국 등의 투자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며 미국 자산 편중 현상이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음
재정 관리 부실이 미국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
◆트럼프에게 ‘대전략’은 있는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도의 치밀한 지정학적 ‘대전략’이 있다는 주장에 대한 비판 나와, 최근 이란과의 군사적 충돌이 대표적 사례임
트럼프의 외교 행보가 대중국 견제나 명확한 목표 아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친분, 상업적 이익, 순간의 충동에 따라 결정됨
트럼프의 행동을 어떻게든 합리화하려는 시도는 불안한 정세 속에서 권력자가 전략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믿고 싶어 하는 대중의 심리적 자위일 뿐임
실제로는 일관된 전략 없이 위험천만한 충동적 외교가 이어지고 있다는 경고함
◆두 번째 기회에 냉담한 일본 사회
넷플릭스의 일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배들리 인 러브(Badly in Love)’가 큰 흥행을 거두며 방황하고 범죄 전력이 있는 청년들의 교화와 재기(두 번째 기회) 가능성을 보여줌
하지만 일본 사회 및 정부는 이를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연결하지 못함
일본 법무부는 교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그램과 협업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범죄를 미화한다"는 거센 반발 여론에 밀려 관련 프로젝트를 전격 취소함
이는 여론에 쉽게 휘둘려 소신을 버린 정부의 우유부단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력 부족과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한 번의 실패나 오점에 극도로 냉담한 일본 사회를 드러냈다는 평가
[뉴욕타임스]
◆“호르무즈 해협, 이란이 통제하게 둬라”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할 수도, 이란이 완전히 봉쇄할 수도 없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함
미군이 장기간 해협 통행을 보장하려면 막대한 군사비와 인명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만큼, 차라리 이란이 통행료를 받고 선박의 안전한 통과를 허용하게 하는 편이 경제적으로 낫다는 논리, 이란도 통행료 수입이 커질수록 해협을 다시 닫을 유인이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함
이란이 연간 60억~140억달러의 통행료를 벌더라도 전쟁 피해액 약 2700억달러를 만회하려면 약 20년이 걸릴 전망
그 사이 산유국들의 우회 송유관 확대와 전기차 보급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적 중요성도 낮아질 수 있다는 것, 미국에는 굴욕적이지만 소비자, 세계 경제, 중동 안정 측면에선 가장 덜 나쁜 선택임
◆“대마초가 너무 강해졌다”
미국에서 대마초 합법화·비범죄화 이후 고농도 제품이 급속히 늘었다는 지적, 과거 대마초 꽃의 THC 함량은 2~5%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약 20%, 카트리지 농축액은 70% 넘는 경우도 있음
특히 뇌가 발달 중인 청소년에게 위험이 큼, 고농도 대마초 사용은 구토 복통을 유발할 뿐 아니라 정신병적 증상과도 연관될 수 있는 상태
문제는 시장이 더 강한 제품을 만들 유인이 크다는 점, 고농도 제품이 더 높은 가격과 마진을 가져오고, 의존성이 생기면 반복 구매로 이어져 THC 함량 경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
주별 THC 함량에 상한을 두고 표준화된 경고 라벨·용량 표시를 두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제안임
오세성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