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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루이지애나주에 1000억달러 들여 우주기지 구축
머스크는 이 날 X(옛 트위터) 계정에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와 함께 우주에 최적화된 ‘베라 루빈 NVL72’를 설계했다”고 전했다. 또 “2028년엔 발사 규모가 상당히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도 자사의 X 계정을 통해 “‘스타마인드 AI 위성’ 1세대에 걸맞은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이 적용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페이스X는 이 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남부 피칸아일랜드 습지에 1000억달러를 들여 차세대 우주발사 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를 조성할 예정이라고도 발표했다. 이 기지에 ‘스타십’ 발사대 10기와 심해 운송시설, 우주선 처리시설 등을 세운다. 내년부터 공사 시작 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머스크는 X 계정에 “하루 30회 이상의 스타십 비행이 가능한 거대 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스페이스X 주가는 이 날 나스닥 정규장에서 2.19% 오른 137.95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에선 AI 위성 발사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 구축이 우주기업으로서 스페이스X의 새로운 발판이 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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