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자동차(SAIC)는 중국 내 합작 브랜드 부진과 전기차 경쟁 격화에 대응해 자체 브랜드·신에너지차·해외시장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상하이차
상하이자동차(SAIC)는 중국 내 합작 브랜드 부진과 전기차 경쟁 격화에 대응해 자체 브랜드·신에너지차·해외시장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상하이차
중국 최대 자동차그룹 상하이자동차(SAIC)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생존 경쟁에 대응해 사업 구조를 전면 재편하고 있다.

과거 폭스바겐·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업체와 합작으로 성장했던 모델에서 벗어나 자체 브랜드와 신에너지차, 해외시장 중심으로 성장축을 옮기는 동시에 기존 합작사에는 중국 기술을 접목하는 합작 2.0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자체 브랜드·전기차·해외로 승부

상하이차가 변신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판도 변화가 있다.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에 따르면 비야디(BYD)와 립모터 등 중국 토종 브랜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난 6월 약 70%에 달했다.